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술적 실업 (문단 편집) === 차차 줄어드는 중 === * [[차장#s-2|차장(철도)]] 원래 하던 일은 열차의 진행 방향 기준 최후미차량 운전실에 승무하며 출입문을 여닫는 것과 승하차 안전 확인, 차내 안내방송 등의 업무를 하던 직종이다. 1970~80년대 시절 기본 설비나 신호 시스템 등을 아직도 쓰고 있는 서울 지하철 1~4호선과 일부 [[코레일]] 소속 지상 전철노선 일부를 제외하면 2000년대 중반쯤 자동운전[* 구현 수준이 상당히 높다. 유사시나 안전 문제로 기관사는 노선 대부분에 남아있긴 하지만, 자동운전 기능이 있는 지하철 노선들은 '''출입문 닫기 → 안전 확인 → ATO 버튼 취급만 하면 열차가 자동으로 다음 역까지 가서 자동으로 정차해서 출입문까지 자동으로 여는 수준으로 자동화'''가 되어있다. 안내방송도 당연히 자동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게 1990년대 중후반 기술이다. 2010년대 기술로는 완전한 무인운전도 된다.] 체계가 성립된 후로 대거 감축되며 대부분의 노선[* 이대로 썼지만, 수도권 1~4호선과 경의·중앙선, 부산 1호선 빼고 나머지 노선 전부 다라고 보면 된다.]에서 차장은 자취를 감추었고, 기관사 혼자 운전하는 [[1인 승무]]를 실시한다. 그나마 자동화가 늦었던 철도청 노선들도 요새는 전부 1인 승무를 전제하고 어느 정도의 자동화 설계가 되어 있다. [[수도권 전철 서해선|서해선]]이나 [[수도권 전철 경강선|경강선]] 등 여러 [[광역전철]] 노선들처럼. 아니,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우이신설선]]과 같은 [[경전철]] 혹은 [[신분당선]]처럼 기관사도 없어져 간다. 그래도 대다수가 사라진 직종보다는 많은 수가 현업에 남아 있다. 철도는 그 특성상 기반 시스템까지 깡그리 엎어버리기가 힘들어서 70~80년대에 지은 노선들은 아직도 그 당시 기술로 작동되는 설비를 일부나마 사용하기 때문이다. 1~4호선에서는 아직도 육성 안내방송이 나오는 경우가 꽤 있는데, 5~9호선에서는 거의 듣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이다. 허나 2020년대에도 차량이 10량이며 인프라가 노후화된 서울지하철 1~4호선은 여전히 차장을 포함해 2인승무를 채택중이며, 1인승무가 기관사에게 지나친 업무를 가중시킨다는 문제도 지적되어 해외에서는 2인승무로 돌아가는 케이스도 적지 않다. * 전업[[주부]] 수도, 전기, 도시가스 등 인프라의 보급과 [[백색가전]]의 발전으로 가사가 점점 자동화되면서 그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현대에는 [[맞벌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세탁기,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이 없던 시대에는 맞벌이하고 싶어도 가사노동이 너무 많아서 맞벌이하기 힘들었다. 냉장고나 세탁기,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의 발명에 대해 여성을 가사에서 해방했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다만 전업주부가 가사에서 해방되어 일반 노동 시장에 뛰어들게 된 것 자체는, 신규 노동 인력 공급을 통해 노동 시장에서 노동 가치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즉 임금 인상 정체 효과다. * 전업[[성우]](專業声優) 2020년 이후 [[딥 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인해 국어책 읽기식 TTS가 아닌, 맥락, 발성, 감정, 상황을 고려한 AI 성우 프로그램이 등장하여 해설 분야를 조금씩 점유해 나가는 중이다. * 캐셔 스마트폰, 신용카드, 데빗(체크)카드[* 실물 카드는 스마트폰에 앱 카드를 심는 형태로 실물 카드를 대체.] 등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음식점, 노래방, PC방, 마트나 편의점, 백화점 점원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캐셔 대신 자동판매기나 [[키오스크]]로 대체된다. 다만, 키오스크의 등장으로 고령층과 [[시각장애인]]의 이용 문턱이 높아져 키오스크가 설치된 매장에서 젊은 사람과 비장애인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 [[은행텔러]] 2010년대 중반 들어 인터넷, 모바일 뱅킹 및 비대면 계좌개설의 발달로 창구 거래는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및 예·적금, 송금, 환전[* 다만 실물 화폐를 환전해야 할 때 창구가 없으면 사설 환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등 곤란해진다는 단점이 있다.]보다 상대적으로 민감한 거래인 [[대출]] 정도에서나 최소 인력으로 유지될 것이다.[* 이미 한국 한정으로는 어떠한 은행도 점포를 늘리고 있지 않고 오히려 어떻게든 줄이고 있다. 은행 자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 [[사무직]] 2022년 기준 대기업, 공공기관, 제1금융권(KB, 우리은행)에서 [[RPA]] 도입과 이를 기반으로 [[OCR]], 챗봇, AI와 연계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추진중이다. 또한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진 거대 언어모델 [[GPT-4]]가 곧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이로 인해 더 빠르게 인지 자동화(CA)가 실현되어 사무직 소멸이 매우 가속화 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치기도 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GPT-4 기술을 활용한 [[Microsoft 365 Copilot]]을 발표하여 그 우려가 맞았음이 드러났다. 2023년 5월 [[IBM]]사 CEO가 자사 고객 비대면 서비스 인력 30%를 기술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 현존하는 대부분의 제조업 분야의 조립, 생산원 기계, 전자, 항만, 조선,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조립, 인력 집약적 노동 인력이 로봇 공정이나 AI나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생산공정으로 사람이 하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물류산업 종사자 || [youtube(tAq2gktvUgk)] || [youtube(Ns-hwNwZ8UM)] || 아마존에선 진작에 AGV 도입 등을 통한 물류 자동화에 뛰어들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차차 도입되는 중이다. 특히 상하차 로봇은 좋게 말하면 고된 노동을 덜어주는 것이고, 안 좋게 얘기하면 상하차 일자리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건축사]] 스마트 건설 추진을 통해 개별 건축물부터 공동주택 배치, 지구단위계획까지 자동으로 설계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 감리도 자동으로 하는 방식도 개발중이라 건축사 수요는 전부는 아니더라도 2010년대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들듯. * 초급 [[개발자]] 사실 개발자가 완전히 대체될 정도면 인류 존재 자체가 위협을 받을 것이다. 개발 단계에서 기획하거나 [[ChatGPT]], [[GitHub Copilot]]이 짜준 코드를 약간 수정하는 건 상급 개발자의 몫으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상급 개발자의 생산성이 월등히 올라가기 때문에 중간 이하 개발자들은 고용에 위협을 받을것이다. 2022년 말~23년 초 국내외 IT업계 구조조정이 일어나는데는 외부 경제상황 뿐 만 아니라 이러한 요인도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